▲BirdLife Internation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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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BirdLife International(이하 BirdLife) 홈페이지에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의 등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글을 게재하였다.

BirdLife는 게시글에서 갯벌은 수백만 마리의 물새에게 휴식처와 풍부한 먹이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곳이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해안습지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보존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4개지역(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을 신청과 동시에 개발로인해 황폐화된 갯벌지역의 복원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갯벌」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9종(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넓적부리도요 등)의 전 세계 개체수 1% 이상을 부양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유산위원회가 철새, 물새에 대한 OUV를 동의하고, 대한민국은 다음 단계로 유산지역을 확장하여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 할 것을 약속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대체불가능한 습지를 보존하는 연결고리가 확보되어 아시아의 철새 이동로 보존에 큰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birdlife.org/worldwide/news/korean-getb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