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서천 유부도 갯벌 세계유산 등재 '날갯짓' (2016.02.26 대전일보)

  • 2016.03.04 15:44

[서천]서천군이 추진 중인 유부도 갯벌 세계유산 등재가 속도를 내며 탄력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25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열린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제5차 이사회에 참석 2015년도 주요사업 성과 및 결산을 완료하고 2016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기존 추진 중이던 서천 유부도 갯벌과 신안 다도해 갯벌 2개 권역에 더해 고창, 순천, 보성 등 3개 권역 갯벌이 추가돼 총 5개 권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서남해안 갯벌이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섬 갯벌로서의 완전성을 갖게 돼 등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보호구역인 갯벌을 총괄 관리하는 해양수산부가 세계자연유산 추진 이사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세계유산 등재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5개 권역 중 서천 유부도 갯벌은 금강서해가 만나는 기수역 갯벌로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바탕으로 넓적부리 도요새, 붉은어깨도요새, 알락꼬리마도요새,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한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지정 국제적 멸종위기종 20여종이 서식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국제적인 탐조관광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비 이동물새의 중간 기착지인 유부도 갯벌 절대적인 보존과 이동물새 휴식지 조성 등 유부도의 글로벌 탐조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 유부도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제주도나 백제유적지구처럼 서천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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