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등재 본격화 (광주일보 2014.08.01)
- 2015.02.26 17:22
서남해안 갯벌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작업이 본격화됐다.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을 받아 지난 30일 신안군청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안 주민 200여 명과 문화재청, 전남도,
충남도, 서천군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에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제도 소개와 관계 전문가의 서남해안 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졌다.
충남 서천군 유부도와 신안지역 갯벌을 중심으로 한 서남해안 갯벌은 펄 갯벌·모래
갯벌·자갈 갯벌·암반 갯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갯벌로 지형·지질학적 중요한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
암반지형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경관적 가치와 함께 생태·생물학적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종을 포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남해안 갯벌은 이런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1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2011년 2월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