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문화재청ㆍ지방단체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뉴스천지 2013.05.30)

  • 2015.02.26 17:16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문화재청이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협력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 12개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서남해안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관련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충남, 전북, 전남)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서천, 고창, 부안, 여수, 순천, 고흥, 보성, 신안)와 업무협약 체결을 지난 1일부터 추진해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갯벌 지역은 ▲충남 유부도 갯벌(서천군) ▲전북 곰소만 갯벌(고창군, 부안군) ▲전남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다.

문화재청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서남해안 갯벌이 2010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유산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갯벌포럼 개최, 갯벌 현지답사, 해외 비교연구 등을 통해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 작업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화재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 12개 관련 기관은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추진을 위한 전담기구를 신속히 설립해 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 탁월한 보편적 가치) 규명, 보존․관리계획 수립, 비교연구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은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있을 본격적인 등재 작업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남해안 갯벌’은 암반으로 이뤄진 섬과 산 사이에 있고, 갯벌의 종류가 다양해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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