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미래를 위한 약속

  • 2024.03.18 11:45

주요내용


2000년대 중반 유엔은 생태계서비스 개념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후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바다의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해양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고래
, 물범, 산호 등 91종의 희귀생물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또한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위협을 극복하고 바다가
주는 생태계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해양생물다양성을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보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준비 중인 대책에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포함한 해양보호구역 면적을 30%까지 확대하고, 고래를 비롯한 해양보호생물의 서식 특성을 연구하고 생물별 맞춤형으로
보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 아울러 유해 해양생물 및 선박평형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계 교란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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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4.03.11.

-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미래를 위한 약속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0813260004120?did=NA